[독후감]맨해튼 비치를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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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맨해튼 비치’의 배경
2. ‘맨해튼 비치’의 줄거리
3. ‘맨해튼 비치’의 등장인물 해석
4. ‘맨해튼 비치’의 마무리

본문내용

■ ‘맨해튼 비치’의 배경
1934년을 끝자락을 시작으로 한 이 소설은 2차 세계 대전 중 미국의 전쟁 상황과 뉴욕 맨해튼 비치를 배경으로 한 8부작 장편소설이다. 주인공인 애너 케리건, 그녀의 아버지인 에디 케리건, 부유한 사업가 텍스터 스타일스 3명을 중심으로 미국의 전쟁 전후의 급변하는 정치와 경제적 상황, 그러한 혼란의 시대에 휩쓸려 살아가는 인물들을 맨해튼 비치를 중심으로 바다의 심해와 흔들림의 수면, 먼 경치 등 다채로운 시각에서 풀어나간다.

■ ‘맨해튼 비치’의 줄거리
- 1부 ‘해변’
에디는 아름다운 부인과 두 딸을 둔 가장이다. 특히 첫째 딸인 에너를 장애인인 둘째 딸 리디아 보다 더 특별히 아낀다. 자신의 사업과 동행하고, 둘만의 추억을 쌓아가며 살아간다. 에디의 아내이자 애너의 엄마인 애그니스는 고향을 버리고 진취적인 삶을 살려한 젊은 시절을 포기하고, 몸이 불편한 딸 리디아를 돌보며, 바느질삯 일 하며 집 안에서의 삶을 살아간다. 정해진 직업이 없는 가장 에디는 돈을 벌기 위해 유년시절 보호소 옛 친구들이 모여 있는 부두를 기웃거리며, 친구 더넬런의 일을 심부름하며, 생계를 책임져 간다. 그러나 미국은 전쟁과 대공황 중이고, 해안주변 부두의 일은 배가 입항을 하지 않아 줄어만 가고, 친구이지만 더넬런의 일이 합법적이지 못 한 일임에 불안해한다.
하지만, 가족의 생계와 장애인인 리디아의 치료를 위해 안정적 수입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가장인 에디는 무언가 결심하고, 딸 애너와 함께 부유하고 젊은 사업가인 텍스터의 저택을 방문한다. 거기서 애너는 긴장한 아버지의 모습을 느끼고, 그 날 텍스터의 부유한 저택과 주변 해변의 맨발의 감촉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 일은 부녀만의 비밀 추억으로 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예금통장과 현금을 남긴 아버지 에디는 흔적도 없이 살아지고, 소식을 끊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