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라 노빌의 '리스펙트'를 읽고(나의 사례를 담아)
- 최초 등록일
- 2020.06.16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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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존중, 존경 내가 그 동안 이 단어에 대해 깊이 고찰해 본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이번 리스펙트를 읽으며, 사회적으로 존경과 관련했던 사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내가 그 동안 살면서 존경이라고 할 수 있었던 부분을 떠올리게 해주었다. 요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을 봤을 때, 지금 사회는 존경이라는 단어와 많이 멀다고 생각한다. 자식이 부모를 살해한다거나 제자가 선생님을 조롱하고 이름 있는 기업 회장이 청소부 아주머니들을 욕하고 무시했다는 기사들을 보면 말이다.
나는 이러한 사회 풍조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사회 풍조가 바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존경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존경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미 우리 사회는 자신이 최고가 되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노력해야하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이기고 나아가야하는 경쟁의 삶이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존경이라는 의미를 누군가에게 굽히고 진다는 의미로 잘못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존경을 어렵고 부끄러운 것으로 생각한다. 나 또한 누군가를 존경하는 마음이 많이 사라지고 누군가를 존경하고 인정한다는 것에 대해 진다고 생각해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 같다. 오히려 지금보다 어렸을 때, 존경심이 많이 컸던 것 같다. 어렸을 때 할머니와 같이 살면서, 항상 웃어른께 공경하고 인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웃어른께 인사드리는 것이 존경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존경의 가장 기본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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