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 깅거리치 아무도 읽지 않는 책 코페르니쿠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

목차

1. 들어가며
2. 책 소개
3. 책의 줄거리
4. 나오며

본문내용

* 들어가며
1학년 때 박병기 교수님의 ‘현대과학과 철학‘이라는 교양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다. 아마 이 책을 처음 소개 받은 것이 그 때일 것이다. 당시 ‘아무도 읽지 않은 책’이라는 제목의 책을 소개 받았을 때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노이즈마케팅 같기도 하고, 아무도 읽지 않았다니 조금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게다가 교수님께서 “다소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고 자칫 지루할 수 있다.”고 하셔서 읽지 않았던 책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이번에 과제를 수행하면서 기억 저편에 있던 책을 다시 맞이하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현대과학과 철학‘ 과목을 수강해서 그런지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가 주가 되는 이 책의 소재가 그다지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본 과제에서는 먼저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겠다. 저자가 누구인지 이 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서술하겠다. 그리고 책의 내용 소개와 함께 나의 생각을 그 때 그 때 마다 언급하겠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난 후 전체적인 소감을 서술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겠다. 책에 대한 내용소개 보다는 나의 생각을 위주로 서술하겠다.

* 책 소개
이 책의 작가 오언 깅거리치는 미국 하버드대 천문학과 교수이다. 케플러와 코페르니쿠스 연구 분야의 전문가이며 미국 철학회 부회장, 국제 천문학협회 미국 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어느 날 ‘아서 케스틀러’가 그의 저서 『몽유병자들』에서 코페르니쿠스의 『회전에 관하여』는 “아무도 읽지 않은 책”이자 “역사상 가장 판매가 신통치 않은” 책이라고 쓴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그 글과 달리 우연히 보게 된 코페르니쿠스 책의 초판본에서 메모가 잔뜩 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참고 자료

오언 깅거리치 지음 장석봉 옮김, 『아무도읽지 않은 책』(서울 : 지식의 숲,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