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의 정치사상을 통해 바라본 4대강 복원 살리기 사업 문제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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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본문내용

동양 철학, 그 중 중국 철학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이들은 공자⦁맹자⦁순자일 것이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 또한 이들의 이름은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대학자이다. 이에 반해 한비자, 상앙, 묵자와 같은 공⦁맹⦁순 이외의 학자들에 대해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학자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논의하고자 한다. 그 대상은 바로 ‘묵자’이다. 우리사회에 만연하는 이기주의와 끝없는 경쟁 속에 이루어지는 총성없는 전쟁, 그리고 수많은 부정부패와 정치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묵자’의 사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글에서는 묵자의 사상과 정치문제를 결부시켜 우리사회를 비판하고 기술해보고자 한다. 묵자는 겸애(兼愛)사상을 바탕으로 대외, 대내적으로 정치를 하고자 했다. 대외적으로는 비공(非攻 - 침공을 비판함)을 주장하며 방어 전쟁술을 제시하였고, 대내적으로는 사과(辭過), 상현(尙賢), 겸애, 절용(節用)의 논리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릴 것을 주장한다.

참고 자료

묵자 지음 안외순 역해, 『묵자』(서울: 도서출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