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소피의 세계 & 이데아 동굴의 세계

소개글

"플라톤 소피의 세계 & 이데아 동굴의 세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플라톤의 생애
3. 플라톤과 아카데미아
4. 이데아 그리고 동굴의 세계
5. 철학자가 다스리는 나라
6.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소피의 세계는 장장 700페이지가 넘는 장편의 철학 소설이다. 이 소설은 철학적 사상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거나 잘 알지 못 하는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서술된 것이다. 문학적 형식의 소설을 빌려 철학을 쉽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내게는 신선한 경험이었다. 적절한 비유를 통해 알베르토 크녹스라는 철학선생이 열네살 소녀 소피에게 편지로 또는 말로 철학 강의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이 소설은 1부, 2부, 3부로 나뉘어서 정리가 되어있는데 1부는 탈레스와 자연철학자들 그리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철학자들을 다루고, 2부는 중세와 르네상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로크, 흄 등 을 다루었고, 3부는 칸트, 키에르케고르, 마르크스, 다윈, 프로이트 등을 다루었다. 처음에는 언제 다 읽지 하는 걱정이 들었으나 철학자들 한명한명 생각해가며 읽다보니 그리 걱정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구절을 말하자면 소설의 1부에 나오는 ‘훌륭한 철학자가 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 은 놀라워 할 줄 아는 능력이다’ 라는 구절이다. 정말 인상 깊었다. 내가 생각하는 이 구절의 의미는 철학자의 호기심, 개방성이 굉장히 중요하다 라는 것 이다.

참고 자료

요슈타인 가아더, 『소피의 세계』장영은 역. 서울 : 현암사, 1996
고사카 슈헤이, 『철학사 여행 1』방준필 옮김. 서울 : 간디서원, 2004
김용규, 『철학 통조림』서울 : 주니어김영사, 2006
이강서, 『서양 철학 이야기』서울 : 책세상,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