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은 실패인가? - 생활방역 전환 후 지역감염 확산 우려(이태원 클럽, 블랙 수면방 등에서 시작한 3차 감염)
- 최초 등록일
- 2020.06.13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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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문제와 행정 과목 과제로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후 이태원 클럽 및 블랙수면방 발 집단감염의 추이와 경과,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문제점 등을 상세히 정리할 자료 입니다.
잘 참고하시어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생활방역 전환
3. 세계적 주목 받은 K-방역
4. 다시 일어난 집단 감염
5. 성소수자 차별 우려
6. 정부의 대책
본문내용
1. 서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시작된 지역감염 폭증 직전까지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산은 거의 잡혀갔다. 2020년 5월 5일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되었다. 정부는 2020년 4월 22일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고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했다. 우리나라의 방역 시스템이 K-Pop만큼 유명하다는 뜻으로 K-방역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19에서 우리나라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방역과 보건 분야 선진화와 전례없는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국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4월 말부터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환자와 이들을 통한 2차 감염자가 속출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우려도 커졌다. 확진자가 많이 나온 이태원 클럽 중 다수가 성소수자들이 주로 찾는 게이 클럽인 것이 알려지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비난도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혐오가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휴대전화 기지국 정보와 카드 결제 정보, CCTV 등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모두 찾아낼 방침을 내세웠다.
2. 생활방역 전환
이번 이태원 지역감염이 폭증하기 직전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산은 거의 잡혀가는 듯했다. 국민들은 조금만 더 견디면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학교에 가고 산책을 다니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리란 꿈에 부풀었다.
실제로 2020년 5월 5일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되었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해외유입으로 지역 확진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가 4명 아래로 발생한 것은 지난 2020년 2월 18일 이후 77일 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