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초당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20.06.11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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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추석 때 친척집에 다녀오는 겸, 전라남도 강진에 위치한 다산 초당과 정약용기념관에 다녀왔다. 강진만이 한 눈에 보이는 만덕산 기슭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였던 정약용선생이 18년의 유배생활 중 해배되기 직전 10년 간 머무르던 곳이다. 정약용선생의 유배 기간 중 처음 8년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던 민심 때문에 주막,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의 집에서 8여년 간 머물렀던 그는 강진 남쪽에 위치한 해남의 외가로부터 도움을 받게 된다. 그의 외가 해남 윤씨는 고산 윤선도 등 이름 있는 학자와 관료를 여럿 배출하며 지역 사람들의 존경을 두루 받는 가문이었다.
만덕산 초입에 내려 20여 분 간 산길을 타면 다산초당을 볼 수 있다. 다산초당 유적지는 동암과 서암, 다산초당 본 건물과 천일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암에서 천일각으로 가는 길 중간에 산 위로 올라가는 길이 하나 뻗어있는데, 다시 15분간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약용선생과 교류가 잦았던 혜장선사가 머물렀던 백련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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