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사주섬, 도요등 지질환경 탐사보고서

소개글

"낙동강 사주섬, 도요등 지질환경 탐사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20년 06월 05일,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낙동강 사주섬, 도요등을 탐사한 결과를 정리해보았다.
우선, 아미산 전망대에서 전체적으로 본 도요등은 일명 드럼스틱(Drumstick; 닭다리)과 같은 형태를 지녔으며, 바다방면의 해안선 부분은 파도의 영향을 받아 모래해안이 넓게 펼쳐진 것처럼 보였고 이 파랑에 의해 해안전면부가 침식이 되어 양 옆으로 퇴적되는 측방형성(Lateral Accretion)작용을 통해 확장되는 것을 추측할 수가 있었다. 또한, 육지에서 바다방향으로 퇴적하며 성장하는 전진구축(Progradation)으로 인해 제일 안쪽부터 맹금머리등, 백합등, 제일 바깥쪽의 도요등 순으로 나이가 많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배를 타고, 도요등의 지도 상 오른쪽 빨간부분에 내려 탐사를 시작하였다. 내리자마자 도요등의 오른쪽 부분과 다대포해수욕장 사이의 좁은 수로(Channel)가 유속이 매우 빠름을 알 수가 있었으며 도요등의 오른쪽 부분은 경사가 급한 모래둔덕(Berm)을 이루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