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보고서 - 그리스비극작품 [안티고네] (줄거리1쪽+분석,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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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의 죽음 이후, 테베 지역을 놓고 오이디푸스왕의 아들인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 테베를 사수하자는 입장인 에테오클레스와 그에 반하여 테베를 공격하자는 입장의 폴리네이케스의 싸움은 결국 두 형제의 죽음으로 끝을 내리게 된다. 오이디푸스왕의 쌍둥이 형제의 죽음으로, 테베는 오이디푸스왕의 처남 크레온이 통치를 하게 된다. 크레온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에테오클레스의 장례를 진행하지만, 조국을 배신하고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한 폴리네이케스의 장례는 금지한다. 그는 폴리네이케스의 시신을 그냥 방치하여 개와 새들의 밥이 되게 한다. 하지만 오이디푸스왕에겐 쌍둥이 형제 말고도 딸인 안티고네와 이스메네가 있었다. 그 중 안티고네는 폴리네이케스의 장례를 치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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