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 및 쟁점과 논의

소개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 및 쟁점과 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연원과 전개 – 전두환 집권부터 민간인 발포까지
2. 5.18 민주화운동의 쟁점 1 : 북한개입설
3. 5.18 민주화운동의 쟁점 2 – 무장폭동설
4. 5.18 민주화운동의 쟁점 3 – 발포 명령의 주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불과 한 달 전, 지상파 뉴스에 전두환이 5.18 당시 본인의 발포명령이 있었는가에 대한 재판에 참석하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명령이 내려졌는가 아닌가에 대한 논의는 그 책임의 소지를 어떻게 처리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게 된다. 마치, 예송논쟁에서의 1년상 3년상 논쟁을 떠올리게 하는 발포명령 책임 논의는, 어느새 각 정당들의 입장싸움으로 이어져 정치색의 투쟁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정치싸움에 있어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사건은 다양한 모습으로 왜곡, 악용되었으며 이러한 연원으로 인해 다양한 역사적 쟁점을 가지게 된다.
과연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학생들의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이 사건이 북한의 사주를 받은 폭동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광주 및 전남이 아닌 지역에 보도되었다. 이러한 보도가 당시 정부의 공식입장이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5.18 광주 민주화항쟁에 대해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당시 항쟁의 주체자들이 발표한 문건은 민주화항쟁의 목표와 의의를 암시하며, 또한 당시 국제적으로도 파장이 컸던 사건인 만큼, 민주화운동의 정치  사회적 의미에 대해서도 탐구할 수 있다. 이러한 탐구를 통해 5.18 당시 사건의 왜곡이 어떻게 진행되었고, 현재에 있어서는 또한 어떠한 쟁점이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정부의, 그리고 역사학계의 공식적인 입장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의 일부이며, 또한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광주시민들이 희생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특히, 국방부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2007년 발표한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5.18 민주화운동의 주요 왜곡 가설인 북한군 개입설이 거짓이라는 뜻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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