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분석연구(러시아)
- 최초 등록일
- 2020.06.01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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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독교의 전래
2. 러시아 교회의 국교화
3. 수좌 대주교좌 확립
4. 총대주교좌 성립
5. 러시아 정교회의 이교
6. 총대주교좌의 폐지와 신성종무원
7. 구 소비에트 연방 시절의 박해
8. 현재
본문내용
러시아 정교회(러시아어: Русская Православная церковь)는 기독교 교파이다. 러시아 정교회도 여러 종파가 있으며 대표적인 종파가 시노드파, 몰로칸교이다.
1.1 기독교의 전래
전설에 따르면, 러시아에 최초로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한 사람은 성 안드레아였다고 한다. 케사리아의 주교 에프세비오(또는 유세비우스)의 기록에 따르면, 성 안드레아는 기원 후 1세기 경 예루살렘에서 북동쪽 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흑해 주변의 시노페와 코르순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성 안드레아가 방문하여 선교한 지역은 훗날 키예프와 노브그라드라는 러시아에서 유명한 도시로 발전하였다.
1.2 러시아 교회의 국교화
988년, 키예프 대공국의 블라디미르 1세가 동로마 제국에서 파견나온 성직자들의 세례를 받음으로서 정교회는 러시아의 국교가 되었다. 초기 러시아 연대기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대공은 어느 종교를 믿을지를 자국의 신하들와 논의한 끝에 러시아인들의 기질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동방정교회에 귀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결국 그는 훗날 교회로부터 시성되어 최초의 러시아인 성인이 되었다. 러시아인들은 동방정교회를 받아들임으로써 비로소 뛰어난 고도의 문명을 전수받을 수 있게 되었고, 각종 예식서, 교부들의 저작 등을 슬라브어로 읽을 수 있었으며, 이것들을 토대로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다. 그들이 사용한 슬라브어는 모라바 지역에 파견되었던 성 키릴루스와 성 메토디우스 형제의 키릴문자 발명으로 고안되었던 것으로 러시아의 기독교 개종은 이 키릴 문자로 된 슬라브어로 보다 확고하고 영구하게 확립시켰다. 따라서 교회예전들은 민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슬라브어로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