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상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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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중상주의 ]
* 화폐가 부라는 생각, 판매에 대한 관심 (식민지 정책 형성), 국가의 규제, 독점
1. 토마스 먼
- 경제학자인 동시에 성공한 상인 (동인도회사 임원으로 20년 재직)
- 무역차액주의 : 국부는 외국무역으로부터 나온다는 것
- 국부를 귀금속의 양과 동일시
- 국부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무역흑자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정부는 무역을 규제해야 함
2. 윌리엄 페티
- 통계적 방법을 경제연구에 사용
- 수량적 방법을 통해 영국의 국력이 네덜란드와 프랑스를 능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함
- 계량적 방법의 기초를 제안
- 페티는 로크와 더불어 노동가치론의 선구자
- “노동은 부의 아버지, 토지는 부의 어머니”
- 다른 중상주의자들과 다르지만 그럼에도 무역의 궁극적인 효과는 금은의 획득에 있다고 주장
3. 캉티용
- 중상주의 시대의 경제학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경제이론을 완성한 인물
- 소득의 순환을 하나로 체계화
- 케네의 경제표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 거의 사실
-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면 시장이 그것을 조정한다고 주장
- 고전학파와 비슷하지만 자유방임주의에 대한 생각이 스미스나 고전학파에 비해 확고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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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버나드 맨더빌
- 수출이 수입을 초과해야하며 이를 위해서 정부가 무역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
- 인간의 탐욕과 낭비, 악덕 등이 오히려 부를 증대시키고 실업을 해소한다고 주장

[ 중농주의 ]
18세기 후반 프랑스 사회경제적 상태를 반영한 중농주의는 가혹한 지대와 조세로 농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중상주의 정책추천이 농촌경제를 황폐화시키자 이런 현실에서부터 출발하여 중상주의 정책을 반대하고 농업과 농민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 것을 주장한 경제사상이다.
중상주의를 비판하며 나타난 사상이기에 “모든 산업 가운데 농업만이 생산적”이라며 상공업은 부를 창조할 수 없고 부가할 뿐이라는 극단적 견해가 탄생하였다. 그들에게 부란 화폐적 부가 아니라 가치생산물을 의미하는데, 생산에서 가치가 창출된다는 점을 처음으로 명확하게 인식하고 서술한 경제 역사의 진보를 이루었다는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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