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전비평(전문有)
- 최초 등록일
- 2020.05.22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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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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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두 작품의 공통점
2. 두 작품의 차이점
3. 마무리 (감상 및 비평)
4. 참고_<콩쥐팥쥐전> 전문
본문내용
<콩쥐팥쥐전>을 읽으며 생각난 동화가 있다. 바로 <신데렐라>이다.
‘착한 콩쥐가 계모와 의붓 자매의 구박을 견디고 감사(남자 주인공)를 만나 결혼하며 행복하게 산다’는 신데렐라형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동양의 신데렐라형 이야기인 <콩쥐팥쥐전>은 동화 <신데렐라>와 어떻게 같고 다를까?
1. 공통점
<신데렐라>와 <콩쥐팥쥐전>이 가진 대표적인 모티프는 “계모 모티프”와 “신발 모티프”이다. 각각의 모티프는 주인공에게 어려움을 주거나 구원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1) 계모와 의붓 자매의 등장_계모 모티프
두 작품 모두 어려서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재혼으로 계모와 의붓 자매가 생기게 된다. 이 인물들은 주인공에게 직접적으로 시련을 주며 작품 속 대표적인 악인을 담당하는데 특히 <콩쥐팥쥐전>의 계모는 주인공 콩쥐에게 실현 불가능한 과제를 주어 고의로 주인공을 곤경에 빠트리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데렐라>에서 요정이 나타나 주인공을 도와주는 것과는 달리 <콩쥐팥쥐전>에서는 “소”와”두꺼비”그리고”선녀”가 나타나 콩쥐의 (불가능한)과제 해결을 돕는데, 이 과정에서 콩쥐는 일시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만 또 다시 계모의 구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과제-해결-고난’의 구조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