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의 재인식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5.16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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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탈냉전과 6·25전쟁의 재인식」은 전쟁의 발생 원인을 케네스 월츠가 주장한 개인의 권력욕, 국내정치적 요인, 국제정치라는 세 차원에서 접근하여 분석했다. 첫 번째 개인의 권력욕은 김일성과 박헌영 두 북한의 정치 거두들이 자신의 권력을 위해 6.25 전쟁을 일으켰다는 점을 얘기하고 있다. 김일성은 북한내에서 확실한 지지기반이 부족한 상태여서 무력통일을 통해 자신의 지지기반을 확보하려고 하였으며 박헌영은 남한을 자신의 확고한 지지기반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하루빨리 남한을 점령해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고 하였다. 두 번째로 국내정치적 요인으로는 김일성과 박헌영의 권력쟁탈 구도였던 당시 북한의 국내정치적 요인이 6.25 전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여기서 필자는 수정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국경분쟁을 원인으로 한 내전론이나 분단전쟁필연론이 잘못되었음을 말해준다. 마지막 세 번째인 국제정치 차원에서는 6.25 전쟁의 배경적 요인을 말하는데 국제사회에서는 무력을 독점할 세계정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 국가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최종적 수단으로 전쟁을 선택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결정적으로 남북한의 불안정한 공존상태라는 또 그것을 막아줄 강력한 세계정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배경적 요인과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직접적인 원인들이 결합하여 6.25전쟁이 발발하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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