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놀트 겔렌의 '인간학적 탐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05.1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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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르놀트 겔렌의 '인간학적 탐구'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인간학적 탐구 분석
2.1 인간학의 역사
(1) 서론 정리
(2) 막스 쉘러(Max Scheler) 비판
2.2 이론 정리
(1) 행위 하는 존재로서 인간
(2) 학습하는 자로서 인간
(3) 문화 : 인간이 행위를 통해 변경시킨 자연
(4) 훈육에의 인간
(5) 사회제도의 의미
3. 검토
4. 나가며
본문내용
라이프니치 대학에 진학해 철학과 독어학과 미술을 공부하던 ‘아르놀트 겔렌(Arnold Gehlen)’은 청강을 통해 물리학과 동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1925년 그 해 겨울 학기에 그의 운명을 좌우할 수업을 듣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막스 셸러(Max Scheler)의 강의였다. 그는 이 강의를 들으며 비로소 철학적 인간학이란 분야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1933년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겔렌은 『의지의 자유에 대한 이론(Theorie des Willensfreiheit)』를 출간하였고 1940년에는 인간을 형태학적·생물학적 기반으로 탐구하여 동물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인간의 생물학적 특수성을 밝혀내려한 『인간 - 그 본성과 세계에서의 위치 (Der Mensch, seine Natur und seine Stellung in der Welt)』 출간하여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다음으로 겔렌의 저서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대표적인 저서는 역시 1956년에 출판된 『최초의 인간과 그 이후의 문화 (Urmensch und Spätkultur)』인데 겔렌 이론의 핵심적 용어들인 ‘결핍’ ‘세계 개방성’ ‘행동하는 존재’ ‘문화 구현’ ‘제도’ 이 책에서 정립된다. 그리하여 이제 우리가 분석하게 될『인간학적 탐구(Anthropologische Forschung)』에 이르게 되는데 1961년 출간된 이 책은「최초의 인간과 그 이후의 문화」이론들을 재확인하고 보충하고 있는데 이때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바로 ‘부담면제’이다.( - 이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므로 일단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겠다.)
이러한 겔렌에 대한 배경적 지식을 바탕으로 본고는 「인간학적 탐구」를 제 1장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고 또한 그 검토를 통해 간략하게나마 성과와 문제점을 소고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