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주례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5.10
- 최종 저작일
- 2019.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결혼은 반쪽 두 개가 합쳐져서 온쪽이 되는 것이다’라고 우리는 흔히들 생각한다. 책에서 말한바와 같이 나 자신도 혼자로서는 반쪽으로 부족하기에, 완전한 하나가 되기 위해 반려자를 찾았고, 나의 부족함과 외로움을 채워주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았던 사람을 찾아 결혼을 선택하였다.
그런데 결혼 후 아이들도 커나가고 결혼한지 15년이 넘어가니 곁에만 있어도 행복했던 그 시절 그 마음은 사라졌고, 자꾸 상대방에게 내가 바라는 모습만 강요하고 잔소리를 하는 전형적인 아줌마로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이라는 명목아래 상대방을 위해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내가 바라는 가족들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나의 생각을 강요한 것은 아니었나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스님이 말씀하신대로 부부사이도 이해관계가 첨예한데, 상대방을 위해 말한 것이 진정 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의 득을 위한 잔소리는 아니었는지, 그리고 나의 득임에도 불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