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가든 비평
- 최초 등록일
- 2020.05.10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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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에서 서술자가 이야기를 한다는 것, 즉 소설에서 이루어지는 말하기 방식은 말하기(telling)과 보여주기(showing) 2가지로 나누어진다. 말하기(telling)의 방식은 서술자가 직접적으로 발화하는 것으로 정보량이 풍부하고 전달에 있어 오해의 소지가 없다. 하지만 독자 스스로가 텍스트 내용에 대해서 그려보고 상상하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감정적, 정서적 효과는 떨어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말하기 방식은 보여주기(showing)이다. 보여주기(showing)은 직접적으로 사건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간접적으로 사건을 꾸며내고 문체를 통해 구현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전달의 효율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독자 스스로가 서술자의 메시지를 추론하고 해석해야 하기 때문에 몰입감이 높아지고 현재 많은 작가들이 사용한다.
보여주기의 방식은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재현하며 보여주는 방식의 객관묘사와 서술자의 주관적 해석을 위주로 보여주는 방식의 주관묘사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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