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로(崔承老) 상서문(上書文)에 나타난 정치사상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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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머리말

2.본론
(1)오조정적평(五朝政績評)
(2)시무책

3.맺음말

본문내용

1.머리말
최승로(崔承老)는 경애왕(景哀王) 4년(927)에 신라(新羅)의 서울 금성(金城)에서 태어났다. 이 때는 견훤(甄萱)이 후백제(後百濟)를 세운 지 36년이 되는 해요, 고려(高麗)의 태조(太祖) 10년이었다. 그러므로 후삼국(後三國)이 정립하여 서로 싸우는 내란기였다. 최승로는 그러한 어수선한 시대에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최은함(崔殷諴)은 아들이 없는 것을 탄식하여 중생사(衆生寺)의 관음보살상(觀音菩薩像) 앞에 가서 아들을 낳게 해 주도록 빌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최은함은 아들을 얻게 되었는데, 그가 곧 최승로였던 것이다.
그의 출생에 얽힌 불교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상적 배경에는 유교가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임을 알 수가 있다.
경순왕(敬順王) 9년(935), 즉 고려 태조 18년에 경순왕이 고려에 항복하여 개경(開京)으로 갔을 때, 9세인 최승로는 아버지와 함께 경순왕을 따라 고려로 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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