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인문고전 독서일지
- 최초 등록일
- 2020.05.09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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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요?
2. 사랑과 노동과 공동체 정신은 무엇인가요?
3. 교회는 왜 천사를 구하지 않았나요?
4. 일하지 않으면 먹을 생각을 마라!
5. 천사 미하일이 깨달은 하느님의 사랑
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본문내용
사랑, 노동, 공동체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세몬과 마트료나, 그리고 천사 미하일을 통해 우리 인간세계에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 바로 1)사랑, 2)노동, 3)공동체라는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랑을 품고 남의 땀을 빼앗지 않고 오로지 현실속에서 노동을 하며, 남을 생각하며 사는 존재라는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톨스토이(1828-1910)는 남러시아의 야스나야 폴랴나 출신으로 <죄와 벌>로 이름을 날린 도스토예프스키와 더불어 19세기의 러시아 문학을 상징하는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인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 <부활>은 이른바 톨스토이의 문학세계와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들입니다.
여러 문학작품을 통해 알 수 있는 톨스토이의 사상을 한마디의 개념으로 정
리한다면 인류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러시아정교(기독교)의 타락과 부패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우선적으로 따르고, 초기 기독교의 사해동포주의나 무 저항 평화추구를 통한 공동체적 복지사회를 꿈꾸었습니다.
1.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요?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요? 생산력, 계급투쟁, 과학기술, 그것도 아
니면 인간의 자유의지일까요? 톨스토이는 자신의 대표작인 <전쟁과 평화>에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것을‘생명력’이라고 말합니다.
주요한 등장인물인 안드레이 공작은 전장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다 한참이 지난후 의식을 되찾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중얼 거립니다. 그동안 삶의 전부라고 생각한 명예, 욕망, 재부가 얼마나 헛되고 어리석은 꿈인지를 회상한것입니다.
어째서 지금까지 이 높은 하늘이 눈에 띄지 않았을까?
그러나 이제라도 겨우 이것을 알게 되었으니 나는 정말 행복하다.
이 끝없는 하늘 외에는, 모든 것이 공허하고 모든 것이 기만이다.
참고 자료
인문필독서 48권특강ㅂ, 오정윤, 열린미래학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태동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