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의 소문의 벽을 읽고 - 토론 주제 답변 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20.05.08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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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청준의 소문의 벽을 읽고 - 토론 주제 답변 및 느낀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주제 1. 1970년대의 한국 상황과 지식인의 의무라는 관점에서 이 작품을 해석해보자.
2. 주제 2. 박준이 말하는 '전짓불'의 상징적 의미는 무엇인가? 또한 지금 우리의 삶이나 사회 속에 '전짓불'은 있는가, 없는가? 만약 있다면 그것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토의해보자.
3. 주제 3. 우리가 정신과 의사라고 가정하여, 박준의 전짓불에 대한 노이로제와 진술공포증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하여 토의해보자.
4. 느낀 점
본문내용
*주제 1. 1970년대의 한국 상황과 지식인의 의무라는 관점에서 이 작품을 해석해보자.
70년대 당시 한국 사회는 박정희 정권의 유신 체제 하에서 무척 혼란스럽고 억압되어 있는 분위기였다.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 정치 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학교, 언론,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민주주의의 회복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지만, 모두 강압적으로 진압되어 버리는 시기였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했고, 오히려 사회를 바꾸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탄압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러한 시대상황 속에서 지식인들의 의무란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세상을 바꾸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서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작품 속의 박준은 작가라는 신분상,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알리고 거짓이 없는 ‘진술’을 계속해나가야 한다는 의무를 가지고 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