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유동성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알리안츠 보고서, 대공황, 유동성함정 분석)

소개글

"A+학점,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유동성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알리안츠 보고서, 대공황, 유동성함정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동성 과잉 공급으로 인한 경기침체 사례 – 미국 대공황, 뉴딜정책
2. 유동성 과잉 공급으로 인한 경기침체 사례 – 일본, 유동성 함정
3.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의 위험
4.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유동성 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1. 유동성 과잉 공급으로 인한 경기침체 사례 – 미국 대공황, 뉴딜정책

ㅇ 1800년대 들어 세계 경제 패권을 쥐고 있던 영국이 약해지면서 주도권은 미국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세계 제1차 대전을 겪으면서 세계 경제 패권은 사실상 미국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미국은 전쟁을 잘 이용해서 경제를 엄청나게 성장시켰다. 1920년대 미국은 호황 경제를 누리며 많은 버블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1929년 주식이 대폭락한 대공황이 시작되었다.

ㅇ 1930년대는 대공황의 시대로 극심한 경제 침체기였다. 미국은 무역 상대국으로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수입품에 엄청난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무역 상대국도 미국의 수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다. 수입은 하지 않으면서 수출만 하겠다는 미국의 태도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을 계기로 세계 경제는 보호무역이 성행하게 되었다. 세계 교역량은 크게 감소하며 미국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

ㅇ 1930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를 높게 책정하는 법을 ‘스무트 홀리법’이라고 한다. 스무트 홀리법은 당시 농민들 표를 의식한 아주 정치적인 법이었다. 많은 정치인들이 반대했지만 법은 통과됐고 수입품에 대해 60%에서 400%까지 관세가 부과되었다. 법 시행으로 미국 수입의 70% 가량 감소하기도 했다. 그 결과 무역 상대국들도 미국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 수출이 50% 가량 감소했다. 미국 농산물에 대한 관세가 높아지고 수출이 막히면서 농산물 가격이 급락해 농민들은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피해를 입게 되었다. 스무트 홀리법은 미국 농민과 자국 산업을 위해 만든 법이었지만 결국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고 말았다. 스무트 홀리법은 대중 심리와 인기 영합을 위한 법 제정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오는 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되었다.

ㅇ 미국의 대공황은 전 세계로 전파되었고 당시 수출로 경제를 활성화하기 시작한 독일에게도 악영향을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