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생리학 낙태관련 영화레포트 24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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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weeks, 이 영화는 낙태 문제에 대해 사실적으로 그린 영화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낙태죄의 합법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에 좀 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된 영화였다. 과제를 하기 위해 본 영화였지만 간호학과를 다니는 나로서는 영화를 보며 산모의 고통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을 죽여야 하는 의료진들의 고통과 죄책감 또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주인공 아스트리드는 유명한 스탠딩 코미디언으로, 사랑하는 남편과 딸 '넬리' 그리고 두 번째 아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하지만, 출산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뱃속의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라는 청천벽력이 내려진다. 의사에게 낙태의 권유를 받고 갈등하던 아스트리드와 마르쿠스는 주변인의 추천으로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찾아가 그들과 하루를 보내고 나서 아이를 낳기로 결정하고, ‘카를’이나 ‘모리츠’라는 아이의 이름까지 정하며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며 살게 될 생활을 생각하고 이 결정이 후회되지 않도록 준비를 하지만 이들은 아이가 다운증후군뿐만 아니라 심장에 문제가 있어 태어나자마자 뼈를 톱으로 잘라 심장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다.

참고 자료

·영화 24주 (24 Weeks, 201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7765&mobile&cid=51007&categoryId=51007#TABLE_OF_CONTENT4
모자보건법 제14조, [친절한 청와대] 낙태죄 폐지 청원에 답하다: http://blog.naver.com/thebluehousekr/22114930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