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 근로자의 인권 - KTX 여승무원 고용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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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사례분석
1) KTX 여승무원 차별사건 관련 법령

3.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 결정

4. 대법원 판례(1차, 2차)

5. 대법원 판례 [2012다96922 근로자지위확인 등, 선고]

6. 결론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통상 비정규직 관련법이란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등을 말하는 것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상의 차별을 금지하고 또한 사용의 남용을 방지함과 아울러 기업 측에 비정규직의 사용에 대한 합리적 고용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것이다. 즉, 비정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차별금지’를 그 핵심적인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비정규직 관련법과 관련하여 몇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① 비정규 근로자의 남용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 ② 2년의 기간만료를 앞 둔 기간제 근로자에 대하여 해고를 제한할 수 없다는 점 ③ 비정규직법의 적용회피를 위한 사내하청, 노무도급 등 간접고용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는 점 ④ 법적용 비정규직 근로자의 범위가 지나치게 한정되어 있다는 점 ⑤ 차별시정의 유효성등 헌법 및 국제인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인권에 관한 거시적이고 바람직한 논의구조를 지나치게 한정시켜 버리는 문제를 낳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제점③과 관련하여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2006년) 및 대법원 판례(2015년)에서 다룬 KTX 여승무원 사건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조상균 「비정규직 관련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논문 2011
임종률 「노동법(제14판)」박영사, 2016
김홍영 「KTX 승무원 대법판결 무엇이 문제인가?」하단참조
김형배 「노동법강의(제5판)」 신조사, 2016
조용만 「로스쿨 노동법 해설(제3판)」 오래,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