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사학의 진수 정초의 통지
- 최초 등록일
- 2020.05.05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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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대사학의 진수 정초의 통지를 설명한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정초의 사학
3. 사학사상
4. 통치의 체례
본문내용
송대사학은 ‘통(通)’을 구하는 데 특징이 있어 북송중기에 사마광의 《자치통감(資治痛鑑)》이 나왔고, 남송 초에 정초가 《통지》를 지어 더욱 뚜렷해졌다. 두 책은 시간적으로 80년의 차이가 있으나 하나는 편년사로서, 또 하나는 기전사로 고금을 통관하는 사서였다. 다시말하면 송대에 일어난 통사의 바람이 정초의 《통지》에 와서 극치를 이룬 것이다. 그리고 정초는 본래 서명을 ‘통사(通史)’라고 하였다가 뒤에 《통지》로 정하였다.
1. 정초의 사학
1) 일생
정초(1104~1162)는 자가 어중(漁仲)으로 복건 흥화(興化, 현재 복건 보전(莆田)의 한 하층 관리의 집에서 태어났다. 가정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 독서를 좋아하였다. 자라서는 실학(實學)을 숭상하여 과거에 응시하지 않고 학문연구에 뜻을 두었다. 16세 때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당형인 정후(鄭厚)와 함께 협제산(夾漈山)에 초당(草堂)을 짓고 평생을 학문 토론과 저술로 보내 그를 협제선생이라 불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