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퍼블리카, 토스(TOSS) 성공전략과 위협요인 [토스,Toss,이승건,비바리퍼블리카,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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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바리퍼블리카 기업개요
2. 토스 가입자 수 및 매출
3. 토스뱅크 인터넷은행 진출과 인터넷 은행비교
4. 토스의 성공요인
5. Toss 위협요인
6.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비바리퍼블리카 기업개요
비바리퍼블리카는 2013년 4월 설립된 전자금융업체다. 2015년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 흐름에 따라 간편송금 앱 '토스'를 출시했다. 토스는 상대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지문 또는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돈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토스는 단순 송금 앱을 넘어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토스에서는 신용등급 조회 및 관리, 통합계좌 및 카드통합 조회뿐 아니라 소액 펀드투자, 개인간금융(P2P) 분산투자, 해외주식투자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011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설립됐다. 초기 지배구조는 치과의사 출신인 이승건 대표가 71%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창립멤버인 김민주•이태양•박광수씨 3명의 개발자와 역시 초기에 합류한 양광일 최고운영책임자(COO)가 4~9%대의 지분을 나눠 가졌다. 그리고 꼭 3년 4개월 만인 2018년 6월, 비바리퍼블리카는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세콰이어 차이나로부터 44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전에 페이팔,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유치한 투자금까지 합치면 비바리퍼블리카의 누적 투자액은 1300억원에 달한다. 토스와 제휴한 금융사는 27개로, 유수의 대형 IT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는 간편송금 업권에서 제휴사가 가장 많다.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는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엔 삼성의료원에서 전공의 생활을 했다. 이후 3년간 전남 목포에서 배로 두 시간 떨어진 섬 암태도에 살았다. 공중보건의로 군 대체복무를 했다. 2011년 4월 비바리퍼블리카를 설립하였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공화국 만세’를 뜻한다.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울라불라’와 모바일 투표 앱(응용프로그램) ‘다보트’ 등이 잇따라 실패를 했고, 아홉 번째 사업인 토스에서 길이 트였다. 금융당국과 은행을 찾아다니면서 토스 서비스를 홍보하고 설득했다. 마침내 빛이 보였다. 정부가 간편결제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규제를 재검토했다. 약 4년 만인 2015년 2월 토스를 정식 출시했다.

참고 자료

인터넷은행 '삼국시대'…속도내는 카카오•토스, 절치부심 케이뱅크/김진호/2019.12.25
‘토스’로 송금 1000만명 넘었다/정용환/2018.11.09
'골리앗이 무서워하는 다윗' 핀테크 성공신화 써가는 토스/이정흔/2018.11.21
토스(Toss), 누적 가입자 1000만명 돌파…20대가 사용자의 45%/박창민/2018.11.08
금융권 사로잡은 토스의 3대 비결은/이재운/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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