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당과 노동운동
- 최초 등록일
- 2020.04.24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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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민주당과 노동운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태동기
2)시련기
3)도약기
본문내용
1)태동기
1848년 혁명실패이후 1860년대 초반까지 지속된 반동기간 동안 독일의 모든 사회주의 노동운동 조직들은 전면적으로 금지당하였다. 그러나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전개된 유화국면 기간동안 노동운동 진영에서는 다시 ‘조직건설 붐’이 일었다. 먼저 1863년 라쌀레의 주도로 ‘전독일 노동자동맹(ADAV)이 창립되었는데, 이것은 독일 최초의 노동자정당이었다. ADAV의 결성에 즈음하여 라쌀레는 노동운동이 정치운동에 매진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이른바 ’철의 임금법칙‘ 때문에 조합운동과 임금투쟁이 결코 노동자계급의 해방을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고 보았다. 노동자들이 자율적인 생산공동체를 구성하여 생산의 주인으로 될 때에만 잉여가치의 착취를 근절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노동자계급이 자신의 힘만으로 귀족 및 부르조아 계급에 맞서서 자율적 생산공동체를 조직하는 것은 역부족이기 때문에, 국가장치를 통하여 이를 보장, 진흥시켜야할 것이라고 보았다.
참고 자료
박장현 , 「독일 사회민주당(SPD)과 노동조합운동」, 『노동사회』12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