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산업화와 근대 노동운동
- 최초 등록일
- 2020.04.24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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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의 산업화와 근대 노동운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프랑스의 산업화와 노동사회의 변화
Ⅲ. 수공업 노동자들의 노동운동
Ⅳ. 노동운동의 발전과 생디칼리슴
1. 노동운동의 발전
2. 생디칼리슴
Ⅴ.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술에 따른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들이 기계화와 같이 좋은 측면도 있었지만, 사회문제, 즉, 노동문제라는 새로운 문제점을 가져왔다. 산업혁명 이후 노동자들은 노동운동을 벌이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산업화와 같이 주변국들로 퍼져나갔다. 그 중 프랑스의 산업화는 영국, 독일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 왔다.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였던 프랑스는 기계의 보급이 늦었고, 이에 따른 노동운동의 양상도 달랐다. 대공장 노동자들이 아닌 수공업 노동자들에게서 노동운동이 일어났다. 본 발표에서는 영국, 독일과는 다른 프랑스의 산업화에 따른 노동운동과 그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한다.
Ⅱ. 프랑스의 산업화와 노동사회의 변화
프랑스는 2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변화가 일어나기 전 까지 전통적인 수공업이 근대적인 대규모 공장으로 급속히 변화하지는 않았으며 이러한 형태는 지속되었다. 산업화가 도시로 집중된 것이 아닌 농촌의 전통적 수공업과 가내작업장 형태로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프랑스의 산업화의 특징에서 볼 수 있으며, 생산 활동과 인구구조의 비례관계에서 나타난다. 특히 농업인구의 비율이 매우 높았고, 대규모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비율이 매우 낮았으며, 산업 노동력에서 직물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특징이 나타나게 된 이유는 농촌 선대제 공업의 발전과 도시의 소규모 수공업의 번창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농촌공업의 방식이었던 선대제 방식도 프랑스 농촌에서 상당히 오래 확대되고 유지되었던 것이다. 이들은 농촌 노동력과 결합되어 농업노동력이 필요한 시기에는 직기를 떠나 농사일로 수입을 올렸다. 이 상태는 제철업에서도 나타났다. 제철소의 외근노동자들은 수송이나 채광 등에서 일시적으로 고용되었는데, 이들은 거의 부업을 하는 농민들이었다.
참고 자료
김현일, 「19세기 프랑스 노동자들과 노동운동」,『유럽의 산업화와 노동계급』, 까치,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