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사회복지의 역사적 발달과정
- 최초 등록일
- 2020.04.23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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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민당 집권과 국민의 집 실현기(사민당 집권~세계대전)
1) 노사대타협에 기초한 경제성장
2) 연대임금정책
3) 보편주의적 가족정책
2. 렌-메이드네르 모델 실현(세계대전 이후~1970년대 중반)
1) 보편적 복지제도 확대
2)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3. 스웨덴식 제3의 길 모색시기(1976~1990년대 중반)
4. 세계화, 신자유주의화에 대한 대응(1990년대 중반 이후)
본문내용
스웨덴은 선진 자본주의 국가 중에서도 국가복지의 비중이 가장 높고 영국의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능가하는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구호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급여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높은 나라이다(Esping-Anderson & Korpi, 1984). 개인의 경제적 안전을 국가가 책임지고, 직업과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평등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 주는 나라, 그러면서 세계에서 최고의 부국에 속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의외로 스웨덴의 복지제도나 복지국가 형성의 과정에 대해 소개된 자료는 많지 않다. 그리하여 이 장에서 간략하게나마 스웨덴의 사회복지 발달과정을 네 시기로 분류해 소개하고자 한다.
I. 사민당집권과 '국민의 집' 실현기(사민당 집권~세계대전)
1870년대 산업화가 본격화될 당시 스웨덴은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후진국이었다. 그러나 풍부한 자연자원과 적절한 전략, 우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고도성장을 이루어 1929년에는 유럽 8위의 부국이 되었다. 산업화 과정에서 질병보험, 기본연금제도, 재해보험 등이 도입되었는데, 스웨덴의 사회복지제도가 본격적으로 마련된 계기는 1932년 사민당의 집권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