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든 피겨스>와 성차별
- 최초 등록일
- 2020.04.19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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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별이란 당하는 입장에서는 서럽고 억울한 것이고, 그것을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고쳐야 될 사회적 불의이지만, 차별하는 입장에서는 본인이 차별하고 있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영화 <히든피겨스>는 미국에 아직까지도 남은 야만적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이 영화는 동명의 소설 ‘히든피겨스’가 원작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 영화의 배경인 냉전시대의 미국은 소련과 우주 탐사 경쟁을 하고 있다. 소련이 먼저 위성 발사에 성공하면서 조바심이 난 미국에는, 어떻게 해서든 소련을 따라잡기 위해 인종과 성별에 관계없이 우주 탐사에 도움이 될 인재를 찾아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생긴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이 당시 핍박 받고 숨어 지내던 사회적 소수자를 영웅으로 만든다. 영화는 소수자 중의 소수자인 3명의 ‘히든 피겨스'를 소개한다.
세 명의 주인공은 당대에 가장 사회적 약자에 속해 차별받았던 흑인이고, 흑인 중에서도 약자인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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