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수기] 청소년들을 위한 흡연예방 수기입니다. 학생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선생님의 활동이 감동적으로 묘사된 작품입니다.

소개글

청소년들을 위한 흡연예방 수기입니다.
중고등 학생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선생님의 활동이 감동적으로 묘사된 작품입니다.

목차

1. 시작하는 말
2. 흡연과 금연은 종이 한 장 차이
3. 너무 일찍 빠져든 수렁
4. 금연은 선생님들부터 먼저
5. 학생과 교사가 하나가 되어
6. 담배는 독약이다
7. 니코틴 없는 고운 폐혈관을 꿈꾸며

본문내용

1. 시작하는 말
담배를 끊은 사람하고는 상대도 하지 말란 말이 있다. 또 골초로 유명한 윈스턴 처칠은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세상에서 담배를 끊는 것보다 쉬운 일은 없다. 나는 평생 동안 담배를 천 번도 더 끊었을 것이다."
아마 담배를 끊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었다면 결코 이런 말들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담배란 것은 일단 배우게 되면 끊기가 어려운 마약과도 같다. 지금부터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우리 반 아이 세 명을 비롯해서 우리 학교 학생 열네 명이 이처럼 어렵다는 담배를 끊은 눈물겨운 사연이다.

2. 흡연과 금연은 종이 한 장 차이
3월 말 경, 금요일 점심시간이 막 끝나갈 무렵이었다. 내가 교무실에서 5교시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책상 위의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거기 △△고등학교 교무실이죠?"
"네 그렇습니다만 무슨 일이시죠?"
"네, 여기는 ××아파트에 사는 주민인데요. 지금 학교 담모퉁이에서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네요.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