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과제]강신재의 소설 ‘젊은 느티나무’에서 작용하고 있는 Freud의 마음의 3요소
- 최초 등록일
- 2020.04.18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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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과제]강신재의 소설 ‘젊은 느티나무’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으나 부모의 재혼으로 법적 남매가 되어버린 P군과 L양의 사랑을 잔잔하게 묘사하고 있다. P군과 L양은 처음 보았을 때부터 서로 강하게 이끌려 사랑하게 되었으나, 법적인 남매라는 이유로 그 감정을 표현할 수도 없고 마음 놓고 사랑할 수도 없다. 프로이트는 이 사례를 어떻게 설명하였을까? 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소설 ‘젊은 느티나무’의 줄거리
2. Freud의 정신분석이론 에 대해서
1) 의식 구조
2) 성격 구조
3) 불안
4) 자아방어기제
Ⅱ. 본론
1. 소설 ‘젊은 느티나무’에 작용하고 있는 마음의 3 요소, 본문 분석
Ⅲ. 결론
1. 두 주인공에 대한 나의 기대와 자아(lego)상 발견
2. Freud의 정신분석이론을 대하는 나의 자세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강신재의 소설 ‘젊은 느티나무’의 줄거리
소설 ‘젊은 느티나무’는 부모의 재혼으로 인해 법적인 남매가 되어버린 이복남매간의 사랑을 잔잔히 묘사하고 있는 강신재 작가의 단편소설입니다. 현규와 극중 화자인 ‘나’ 숙희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지만, 본인들도 어쩔 수 없을 만큼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사랑 앞에 괴로워할 수밖에 없는 법적인 남매라는 현실의 굴레 안에서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러던 중 현규의 동네 동무이자 지수라는 제 3자가 이 둘 사이에 파고들면서 질투심에 사로잡힌 현규는 먼저 그들의 진정한 사랑 앞에서는 마치 오욕과도 같은 현실의 굴레를 헤집어 제키고 숙희에게 그 마음을 온전히 드러내고야 맙니다. 숙희는 이 온전한 사랑 앞에 느껴지는 환희의 분류를 온 몸을 다해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저항해 보지만, 이것은 잠시의 희열일 뿐, 사랑이라는 물음은 또 다시 현실의 숙희에게 어찌해야 하는지 대답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알 수가 없어집니다. 결국 새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갈 엄마의 빈자리와, 단 둘만 덩그러니 남게 될 빈 집에서, 이복남매 중 숙희 ‘나’는 먼저 도망을 쳐 할머니 댁으로 향하게 됩니다. 내 모든 것을 버려둔 채 회피하여 떠나온 그 곳에서 내 삶을 일단 끝막았다고 생각했을 때, 현규가 찾아와 이별이 아닌 사랑의 완성으로서의 먼 길을 돌아서 꼭 다시 만날 것을 제안합니다. 고통스러운 사랑의 이별 앞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현규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꼭 붙든 버팀목이 되어준 그 젊은 느티나무를 안고서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될 사랑의 기약에 행복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이 둘의 젊은 사랑은 마치 바람 앞에도 굳건한 느티나무와 같이 지속될 사랑에 부푼 가슴을 안고 헤어짐을 선택하며 소설은 끝이 납니다.
2. Freud의 정신분석이론에 대해서
1) 의식 구조
Freud는 인간의 마음은 대부분 의식할 수 없는 무의식에 있고, 이 무의식에 의해 행동이 동기화된다고 보았습니다.
참고 자료
강신재 소설선 ‘젊은 느티나무’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천성문. 이영순. 박명순. 이동훈. 함경애 공저
상담심리학의 기초, 정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