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건너온 한국 힙합의 현황 - 디스에 대한 인식 차이-

소개글

"미국에서 건너온 한국 힙합의 현황 - 디스에 대한 인식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미국 힙합의 역사
2-2) 한국 힙합의 역사
2-3) 디스(diss)
2-4) 한국 힙합의 현황 및 문제점
2-5) 오늘날 대중 매체에서의 디스 배틀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고등래퍼 등과 같은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 큰 성공을 거두고, 그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은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음원도 순위권에 존재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한국에서도 힙합이 통하고 인기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화제성을 위하여 불필요한 ‘디스’ 매치가 있음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디스’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이고, 대중들은 왜 ‘디스’에 열광하는지, 한국에서 ‘디스’를 수용하는 모습을 미국 힙합과 한국 힙합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 한국 힙합의 모습을 통하여 문제점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2) 본론
2-1) 미국 힙합의 역사
2-1-1) 힙합 음악의 태동
힙합은 1970년대 미국 뉴욕의 게토에서 흑인들이 형성한 자유와 즉흥성을 중시하는 문화이다. 음악으로서의 힙합은 1970년대 미국 뉴욕 북부에 있는 브롱스(The Bronx)에서 DJ들에 의해 탄생했다. 브롱스는 1930년대 서인도 제도 출신 흑인들의 이주지였다. 이곳에 철로 건설이 시작되면서 브롱스의 6만여 채의 집이 헐렸고 1970년대 새로운 흑인 이주민들이 유입되면서 브롱스는 경제적, 사회적 고립이 심한 지역이 되었다. 흑인들의 고립과 슬럼화로 인해 분노, 좌절, 저항이 뒤섞이며 힙합 문화가 탄생했다. 힙합 음악 형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1970년대 초, 미국 동부의 뉴욕에서는 디스코 장르의 음악이 인기였다. 따라서 많은 DJ들은 클럽에서 디스코 음악을 틀었다. 당시 흑인 사회는 집에서 하는 홈파티 만큼이나 길거리의 축제 같은 블록 파티가 자주 이뤄졌는데 당시 파티에서 노래를 틀던 DJ들은 디제잉 장비 턴테이블을 정석적으로 1대만 사용을 했고 턴테이블의 판을 교체하는 시간에는 약간의 흐름이 끊기는 상황이 일어났다. 이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오늘날 힙합 음악의 창시자라 불리는 DJ 쿨 허크(DJ Kool Herc)이다. 쿨 허크는 흐름이 끊기지 않게 턴테이블 2개를 준비해 두 가지 음반을 동시에 재생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그는 음악의 특정 구간에서 사람들이 춤을 추는 것을 알았고 그 춤추게 하는 특정 구간을 브레이크(break)라고 정의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