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음재의 종류
- 최초 등록일
- 2020.04.10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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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다공질 흡음재
Ⅱ. 판진동형 흡음재료
Ⅲ. 공명기형 흡음재료
본문내용
흡음재란?
소리를 흡수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축재료로 구조에따라 다공질 흡와 판상 흡음재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표면과 내부에 작은 기포 또는 가는 관 모양의 고멍이 있고 이 구멍 속의 공기가 음파에 의해 진동하여 생긴 마찰 때문에 소리에너지가 열 에너지로 바뀌어 흡수되는 것이고, 휴자는 음파가 판을 진동시키면서 재료 표면에 부딪히는 소리에너지의 일부를 흡수하여 반사음을 줄이므로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에 사용하면 방음 및 흡음 효과를 나타낸다. 또 진동에 의한 먼지나 이물질 발생이 없고 방수가 되며 불에 잘 타지않아 화재 발생의 위험이 없으므로 실내건축의 마감재료로 많이 쓰인다. 이에 비해 차음재는 소리를 차단하여 투과음을 줄이는 것으로, 흡음재가 다공질 섬유질인데 비해 차음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특징이다.
Ⅰ.다공질 흡음재
다공질재료는 표면에 많은 세공이 있어 입사음파는 세공을 통하여 재질내부로 흡수된다. 다공질재료에 음파가 입사되면 표면 또는 세공내의 공기입자를 진동시켜 흡음된다. 이때 흡음이 되는 것은 세공내의 공기입자의 점성에 의하거나 세공벽면과의 마찰에 의해 입사에너지의 일부가 열에너지로 바뀌게 되기 때문이다. 흡음률은 주파수특성, 재료의 두께, 시공방법에 따라 크게 변하기 때문에 재료의 선정에 있어 이들 변수를 항상 고려하여야 한다.
다공질형 흡음재료로 대표적인 것은 락크울(rock wool), 유리섬유(glass wool), 연질섬유판등으로 흡음특성은 고주파 영역에서는 전반적으로 흡음특성이 좋으며 저주파 영역에서는 두께가 증가 할수록 흡음특성이 좋아진다.
따라서 저음역에서는 흡음률이 낮은 것이 일반적이며, 주파수가 점점 높아져 판두께가 정확하게 λ/4되는 주파수보다 높은 고주파수 영역에서는 흡음률이 매우 높아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