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뒤흔들었던 강력한 힘 ‘종교’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전성기를 이룩한 불교와 프랑크왕국의 전성기를 이룩한 가톨릭의 정치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소개글

"역사를 뒤흔들었던 강력한 힘 ‘종교’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전성기를 이룩한 불교와 프랑크왕국의 전성기를 이룩한 가톨릭의 정치적 영향력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가. 연구 목적
나. 연구의 필요성
다. 연구 방법
라. 연구사 정리

II. 본론
가. 三國時代 高句麗와 新羅 佛敎의 정치적 영향과 敎理 체계
1. 高句麗의 佛敎와 治國 그리고 敎理
가). 佛敎의 전래, 수용과 敎理
나). 佛敎와 정책의 결합과 敎理
다). 연구의 결론과 기존 연구 비판.
2. 新羅의 佛敎와 治國 그리고 敎理
가) 佛敎의 전래, 수용과 敎理적 이론
나). 佛敎와 정책의 결합과 敎理
다). 연구의 결론과 기존 연구 비판.
나. 프랑크 왕국 Catholic의 정치적 영향
1. 교황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Catholic
2. 프랑크 왕국
가). 프랑크 왕국 이전의 Catholic - 고대 로마제국을 중심으로
나). 프랑크 왕국의 Catholic 수용과 전파
다). 프랑크 왕국 Catholic의 정치적 영향력
1). 메로빙거 왕조
2). 카롤루스 왕조
라). 연구의 결론과 기존 연구 비판
다. 고구려, 신라 불교와 프랑크 왕국 Catholic의 종교적 영향
1. 공통점
2. 차이점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東西古今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선사시대를 지나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오기까지 셀 수없는 전쟁부터 문화, 정치, 경제, 교육의 변천, 그리고 다양한 세력의 등장과 쇠퇴, 강력하거나 미약했던 왕권의 등장, 계급투쟁 등 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나고 그 역사들은 하나하나 실타래처럼 이어져 오늘날까지 왔다. 그리고 근, 현대에 들어서 이 역사의 발전 체계를 이해하려는 학자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마르크스의 유물사관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물질적 생산력과, 생산기준, 그리고 경제적 발전에 따라 역사가 발전을 거쳐 왔다는 논리이다. 그리고 이 유물사관은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채택되어 왔으며 한국에서도 백남운에 의해 체계화되어 시대구분론의 주류가 되어 왔다. 이처럼 유물사관을 포함한 다양한 사관들을 통해 우리는 역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려 하고, 체계적이고 정형화된 틀 안으로 가져와 분류하며 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본 논문은 지금까지 나왔던 무수히 많은 사관들과는 다르게 시대의 흐름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더욱 집중하여 접근하고자 한다. 여태까지 역사의 발전 과정을 보았을 때,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계급의 성장으로 대표되는 역사의 흐름들이 주 무대로 등장하였고 이를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하지만 종교 또한 세계사적 흐름에서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치, 경제뿐만이 아닌 역사의 여러 방면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 그렇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종교적인 관점에 중점을 두고 역사 속 흐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며 그 중에서도 종교의 정치적 영향력을 분석하여 실제 역사에 있어 종교가 차지하는 영향력과 파급력을 알아볼 것이다. 정확하게 시대와 대상을 설정하자면, 고구려 신라의 전성기에 종교가 미친 영향과 유럽의 헤게모니를 장악했던 프랑크 왕국에 대한 카톨릭의 영향을 종교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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