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조수가 발생하게 된 생태학적 원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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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해 조수의 개념 및 실태

2. 유해 조수이 등장한 생태학적 측면의 원인
1) 먹이감소
2) 개체수 증가
3) 서식지 감소

3. 유해 조수의 현황과 그 원인

본문내용

1. 유해 조수의 개념 및 실태
1) 유해 조수의 개념
유해 조수란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명이나 가축·가금·항공기와 건조물 또는 농업·임업·수산업 등에 피해를 주는 조수로서 환경부장관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지정·고시하는 새나 짐승을 말한다. 새나 짐승이 유해 조수로 지정되면 시장, 군수로부터 포획허가를 받아서 그 해에 포획하거나 그 알 또는 새끼를 채취하는 것이 허용된다. 그 종류로는 장기간에 걸쳐 농작물이나 과수에 피해를 주는 참새, 까지 등과 서식 밀도가 과밀하여 농림 수산업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오리류가 있다.[1]

2) 유해 조수의 실태
농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유해 조수는 골칫거리이다. 그 이유는 유해 조수들이 농민들에게 생명과도 다름없는 농작물들을 먹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최근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멧돼지는 제한된 터전 안에 먹이가 부족해짐에 따라 산에서 내려와 농민들의 논밭에 출몰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멧돼지 때문에 농민들은 농사를 지을 수 가 없다며 한숨만 쉬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은 643억에 달하고 그중 멧돼지에 의한 피해액은 296억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개체 수 증가로 유해 조수들은 농가뿐만 아니라 도심에도 출몰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전국 도심의 멧돼지 출현 횟수를 살펴보면, 2010년은 79건, 2011년은 380건, 2012년은 641건으로 3년 동안 711%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멧돼지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