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4.02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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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고3때 처음 보았다. 그때는 학생의 입장으로 보았지만 지금은 사회복지시가 되고 미래의 교육을 할 사람으로 영화를 보니 느끼는바가 달랐다.
영화에 나오는 웰튼학교는 명문 고등학교로서 엄격한 규율과 전통을 중시한다. 모두가 획일화 되어 입시에만 전념하는 학교에서 키팅 선생님이 등장한다. 키팅선생님은 아이들이 획일화되어 똑같은 생각과 기존세대를 따라가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 키팅선생님은 군중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키팅선생님은 군중심리에 의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한 채 끌려 다니는 학생들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그는 교과서를 찢게 하고 또 수업 중에 책상위로 올라간다. 그의 행동은 그 동안의 웰튼학교에서 생각할 수 없는 큰 변화였다. 그는 수업시간 마다 학생들에게 한 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눈을 키워라, 세상 속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투쟁해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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