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섬긴 행복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4.01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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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평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의 나이 스무 살 즈음 뉴욕시립병원에서 간호사로서의 훈련을 받았다. 간호학생시절 그는 놀라운 신앙적 전환을 경험하게 된다.
서평은 동료 간호사의 초청으로 개신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가톨릭을 떠나 개신교로 개종했다. 일생일대의 전환이었다
서평에게 있어서 간호사역, 사회사역만큼이나 비중을 차지했던 사역이 전도사역이다. 그는 영문 전도지를 번역했고, 지역 전도에도 혼신을 다했다. 전도한 것 뿐만이 아니라 각 교회를 방문해 부인조력회를 만들고,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도 힘썼다.
믿지 않은 지역을 찾아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음의 씨앗을 멀이 그리고 넓게 심었다. 서평은 금정교회에서 부인조력회를 조직한 다음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각 교회마다 이를 조직해 나갔다. 또한 부인조력회 사업을 전남지역으로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평은 여전도회 뿐 아니라 성미제도를 한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인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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