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을 선정해 다음 소주제를 중심으로 정리하는 보고서를 작성(장제스와 마오쩌둥의 한반도 정책을 대상으로)

목차

1. 서론 : 장제스와 마오쩌둥에 대한 고찰

2. 본론 : 장제스와 마오쩌둥의 생애와 한반도 정책
1) 장제스와 마오쩌둥의 생애
(1) 장제스의 생애
(2) 마오쩌둥의 생애
2) 장제스와 마오쩌둥의 6.25 관련 정책
(1) 장제스의 6.25 관련 정책
(2) 마오쩌둥의 6.25 관련 정책
3) 역사적 평가

3. 결론 : 장제스와 마오쩌둥에 대한 나의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 장제스와 마오쩌둥에 대한 고찰
장제스와 마오쩌둥은 서로 적대적 관계에 있던 지도자들로서, 중국의 근대화를 이끈 혁명가들이었다. 장제스는 쑨원의 삼민주의를 내세우며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고, 마오쩌둥은 중국공산주의를 지향점으로 제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각각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표적 인물로 활동한 두 지도자는 이미 1920년대부터 이념적으로 서로 다른 길을 가기 시작했다. 장제
스는 1923년 소련 방문 중에 자신의 우호적인 발언을 무시하는 코민테른 담당자의 모습을 보면서, “소련공산당의 유일한 목적은 중국공산당을 합법적인 계승자로 만드는 것”이지 중국을 위한 것이 아니며 “소련공산당은 전적으로 믿을 수 없고, ... 30%만 믿을 수 있다”라고 평가하는 등 공산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공산당에 대한 불신과 반감은 1926년 3월 20일 자신을 대상으로 한 중산함 사건을 계기로 더욱 커졌다. 그는 공산주의에 대한 반감을 심장병에 비유하기도 했다. 일본이 피부병이라면 공산당은 심장병이라는 것이었다.
평생을 반공주의자로 살았던 장제스와 달리 마오쩌둥은 스노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1920년 여름에 이론 면에서나 어느 정도는 실천면에서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었고, 그때 이후 줄곧 스스로를 마르크스주의자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듯이 줄곧 공산주의자로 살았다. 특히 1921년 7월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했던 것은 전 대륙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공산주의자로의 삶을 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본 리포트는 이데올로기가 서로 다르기는 하지만 근대 질서를 구축하려던 두 지도자가 대외정책, 특히 한반도의 6.25 전쟁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살펴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2. 본론 : 장제스와 마오쩌둥의 생애와 한반도 정책
1) 장제스와 마오쩌둥의 생애
(1) 장제스의 생애
장제스는 비교적 쉽게 중앙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는 일본 유학 중 만났던 고향 선배인 천치메이를 통해 쑨원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고, 쑨원의 지원 아래 정치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참고 자료

모준영(2016), 장제스(蔣介石)와 마오쩌둥(毛澤東)의 對한반도 정책 비교,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민영(2011), 중일전쟁시기 중국 국민당과 인도 국민회의의 정치 교류 : Nehru와 蔣介石의 양국 방문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영규(2012), 통치이념과 문화유산정책의 변동에 관한 연구 : 중국과 북한을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진영기(2017), 2차 국공내전기 미 해병대 중국 파병의 군사(軍史)적 의미 : 1945년~1947년의 미 제3상륙군단과 중공군의 주요 충돌이 북한-중공 관계에 끼친 영향,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