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Brugada syndrome (브루가다, 심부정맥 질환) 케이스 및 간호진단

목차

1. 일반적 사항

2. 간호력
1) 활동과 휴식 욕구
2) 산소 욕구
3) 영양과 배설욕구
4) 안전과 안정욕구

3. 진단검사

4. 질병에 대한 설명
1) 정의와 병태생리
2) 일반적 임상증상
3) 진단검사
4) 치료 및 예후

5. 경구, 비경구 투약 및 수분 전해질 공급

6. 각종처치

7. 간호 과정

8. 출처

본문내용

1. 정의와 병태생리
브루가다 증후군은 1992년 처음 학계에 보고 되었으며, 심장부정맥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돌연사에 영향을 주게 되는 질병이다. 이 병은 과거에는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3년 전부터 여태까지 50여명의 환자가 발견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데, 돌연사를 일으키는 중요한 질환의 하나이다. 아마도 발견이 안 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정확한 진단을 못 받아 사망한 환자들이 더 많았으리라 추정된다. 병명이 특이한데 이는 벨기에에서 일하는 심장부정맥전문의사 부르가다가 처음 이 질환을 발견해서 자기의 이름을 붙였기 때문이다. 동남아국가에서 서구에 비해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개 건강한 젊은 남자에서 생기며 유전적인 요소가 발병에 관여한다. 사망에 이르는 직접적인 원인은 심실에서 아주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심실빈맥)이 발생하기 때문인데, 이는 나트륨 전류가 줄어들어 심외막의 심한 활동전압 단축현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하여 심외막 사이에 혹은 심외막과 심장 중간층 사이에 활동전압기간이 극도로 불균형하게 되며, 회귀에 의한 심실부정맥이 일어나는 것이다.

2. 일반적 임상증상
• 병력이나 이학적 소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 주로 휴식 혹은 수면 중에 극심한 호흡곤란을 일으키다가 회복 or 그대로 사망
•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러워 의식을 잃거나 심하면 호흡곤란에 이어 사망에 이르게 됨.
• 휴식 중 혹은 수면 중의 심실세동
• 간혹 경련을 일으키면서 의식을 잃기도 하여 간질로 오진되는 경우도 있음.
• 실신이나 확인된 심실세동의 기왕력 및 심인성 급사와 연관된 가족력
• 특징적인 심전도 소견
• 이 질환에 의해 의식소실이나 심장마비를 경험한 환자들은 앞으로도 증상이 재발하여 돌연사를 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를 받아야 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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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송경애 외 수문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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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진단과 간호중재 - 최영희 외 현문사 1999년
진단적 검사와 간호 - 송미순외 현문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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