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미테이션감상문 (사진과함께 설명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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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화가 시작되고 앨런 튜링이 조사를 받는 장면이었는데 이후 바로 옆 사진의 장소로 장면전환이 되어서 처음 조사실은 뭐지 하는 많은 궁금증을 안고 영화감상을 시작하였다. 주인공이 범상치 않음은 초반부부터 느껴졌다. 왜냐하면, 집에 도둑이 들었음에도 떨지 않고 직급이 낮은 경찰이 와서 실망했기 때문이다

튜링은 천재 수학가이지만 독일과 영국의 전쟁이 한창일 시기 에니그마라는 기계의 암호해독이 필요해 불린 장면이다, 나조차도 천재 수학가라고 불렀는데 영화 속 그는 뉴턴과 아인슈타인이 예를 들면서 자기는 천재가 아니라고 겸손한 말을 했다. 이 장면은 영화 속 명장면이라고 꼽히는 장면도 아니고 명대사라고 유명하지도 않지만 내가 인상 깊었던 이유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허세 없고 겸손하며 차분한 점이 멋있었기 그 때문에 적어 보았다.

옆 사진이 바로 애니 그만 이 영화의 핵심소재이다. 저 에니그마를 해독해야 전장을 빨리 종결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름과 닮음의 공존 수업을 미리 들었던 터라 애니 그 마와 앨런 튜링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수업내용이 떠오르면서 제일 첫 장면에 조사실은 튜링의 성적 지향성 때문에 나왔구나 하면서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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