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심리] 경영권세습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3.11.1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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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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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재벌 경영권 세습
Ⅱ.본론
1)대표적인 삼성 경영세습
2)국내 2세대 경영체제
3)국외 경영체제
4)설문조사
Ⅲ.결론 경영권 세습의 시사점
본문내용
Ⅰ.서론 - 재벌 경영권 세습
최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이자 후계자인 이재용 씨가 삼성전자의 상무보가 되었다는 소식과 현대자동차 그룹 정몽구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 씨가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한데 대하여 경영권 세습이라는 많은 논란이 있다. 이러한 경영권세습에 대해 조직구성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논의에 앞서 전반적인 재벌 경영권세습 실태 파악하고서 경영권이 어떠한 과정으로 세습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경영권세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재벌들이 어떠한 배경에서 생겨날 수 있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재벌 경영권 세습의 실태
국내 50대 그룹의 절반이 경영권 세습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주 지분 정보제공업체인 에퀴터블(www.equitables.co.kr)은 2003년 9월18일 시가총액 및 순자산 기준 상위 50개 그룹 중 25개 그룹이 경영권을 자녀에게 넘겨줄 수 있도록 차세대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3월11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인 재용(33)씨는 삼성전자 사장단․임원 승진 인사에서 경영기획팀 상무보(옛 이사보)로 선임됐다. ꡐ3세 경영ꡑ-. 재계 경영지도가 3세 체제로 바뀌고 있다. 구본무 LG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이 3세 체제를 굳힌 데 이어 삼성의 이재용 씨도 드디어 경영일선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말 인사와 대주주 지분정리 등을 기점으로 재벌가 3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6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의 재벌사가 이제는 2세 체제를 넘어 3세 체제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삼성가에서 분가한 제일제당․한솔그룹․신세계 등이다. 이재현 제일제당 부회장(40)은 삼성가의 장손이다. 고 이병철회장의 장남인 이맹희씨의 아들이다. 한솔그룹의 경우는 삼성가의 맏딸인 이인희 회장의 맏이인 조동혁(51) 부회장이 금융부문을, 동만(48)씨가 한솔 텔레콤 부회장, 동길(46)씨는 제지부문 부회장을 나눠 맡고 있다. 특히 조동혁 부회장은 삼성가의 3세 가운데 맏형격이다. 신세계그룹은 전문경영인 체제지만 신세계 가문의 외아들인 정용진(33) 부사장이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효성그룹에서도 3세가 약진하고 있다. 조석래 회장의 장남 현준(33)씨가 (주)효성 전략본부 전무로 있다. 동생 현문(32)씨는 형과 함께 전략본부에서 전무로 근무하고 있다.
참고 자료
- 이홍렬, “기업의 내부지배와 기업성과”
- 주간조선, “재벌 2세 경영의 흥망” (2003.8.21)
- 주간조선, “기업 대물림은 옛날 이야기” (2003.8.21)
- 칼리 피오리나(저자: 조지 앤더슨) : 전문가 서평 -신현암(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Wall Street Journal 2003,1,13
-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제임스 콜린스, 김영사 19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