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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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은 현재의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주위의 인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울지 않고 배겨낼 수 있는가를 시험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 읽어보라"고 할 정도로, 일본의 한 경제신문이 추천한 감동적인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어느 날 집에 갔는데 어머니께서 좋은 책이라며 권해주신 것이 계기가 되었고, 내가 이 책을 읽은 후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는 추천 도서가 되었다. 그만큼 가슴이 훈훈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기에,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옛 말에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보지 못한 자, 인생을 논하지 말라.'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는 그다지 고생을 해보지 않은 나로선, 실감이 나지 않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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