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미국반도체산업의 발달과 산업전략의 변천
- 최초 등록일
- 2003.11.09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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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Ⅱ. 반도체산업의 특성
Ⅲ. 1940년대-50년대: 미국반도체산업의 태동 및 발달
Ⅳ. 1960-70년대: 반도체산업의 성숙
Ⅴ. 1980년대 이후: 일본의 도약
Ⅵ. 반도체산업의 기술먹이사슬과 기업구조
Ⅶ. 미국 반도체산업의 전략변화
Ⅷ. 결 론
본문내용
Ⅱ. 반도체산업의 특성
반도체 산업은 급속한 기술혁신, 짧은 제품주기, 가격의 유동성 및 자본집약적 산업이라는 첨단산업의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 급속한 기술혁신으로 반도체산업은 어느 산업보다도 제품주기가 짧아, 신기술이 끊임없이 낡은 기술을 대치시키면서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성공적인 제품의 제품주기는 매우 짧아, 기업이 누리는 기술우위기간 역시 매우 짧다. 그 중에서도 특히 메모리시장은 기술 진보가 가장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부문이다. 1972년에 1K 칩의 대량생산이 이루어진 이래, 1976년에는 4K 칩, 1979년에는 16K 칩, 1981년에는 64 K칩, 1983년에는 256 K칩의 대량생산이 이뤄졌다. 새로운 칩의 출현 및 대량생산은 산업초반에는 그 전단계로부터 대략 4년이 요구되었지만, 나중에는 2년으로 단축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에서의 제품주기는 대략 3년 정도이다. 이러한 짧은 제품주기로 인해 제품의 대량생산이 시작되면서, 바로 시장이 완전 포화되거나 또는 이미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 시작하여 기존 제품의 도태로 이어지게 된다. 일단 이렇게 대량생산이 이뤄지면 가격은 급락하기 시작한다. 가격이 급속히 하락하기 때문에 기업전략에 있어서 가격이 하락하기 전에 시장에 먼저 진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하여 기업들은 그들의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재빨리 대량판매에 착수하고 생산과정의 효율화로써 생산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짧은 제품주기와 기술혁신으로 인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계속 개발해내야 하기 때문에 반도체산업의 연구개발비는 다른 산업에 비해 매우 높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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