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관지염
- 최초 등록일
- 2020.03.16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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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과정
본문내용
세기관지염 (Bronchiolitis)
세기관지란 기관지에서 분지한 작은 기관지를 말하며 직경이 1mm 이하이고 주위를 지지하는 연골이 없이 많은 양의 근육이 존재하는 것이 기관지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기능은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 중에 하나로 세기관지벽을 구성하는 평활근에 의해 공기 통로를 좁힐 수 있는데, 기관지 천식에 걸리면 이 근육층에 비정상적인 경련성 수축이 일어난다.
정의
기관지에서 갈라져 나간 가는 기관지 말단 부위를 모세기관지라 하며, 이 부위에 발생한 염증을 세기관지염이라고 한다. 대부분 2세 미만(특히 3~6개월)의 영아가 잘 걸리는데, 아기의 세기관지는 폭이 좁아 조금만 붓거나 분비물이 들어오면 쉽게 막히기 때문이다.
①호발시기: 겨울과 이른 봄철(10~3월)
②호발연령: 생후 첫 2년, 그러나 3~6개월의 영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③남녀빈도: 심한 경우는 남아에서 많다.
원인
80% 이상에서 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가 원인이 되며, 그 외에 adenovirus나 parainfluenza virus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 바이러스들은 겨울철에 많이 활동하며, 손에서 코로 또는 손에서 눈으로 쉽게 전파된다.
바이러스 감염의 근원지는 가벼운 호흡기 질환을 앓는 가족들이다.
나이든 아동이나 어른들은 영아보다 세기관지 부종에 적응을 잘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이 있어도 세기관지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천명성 호흡기 질환은 폐기능이 감소된 영아와 어머니가 흡연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병태생리
RSV는 기도의 상피세포에 주로 침범한다. 세기관지 점막은 부어오르고, 내강은 삼출액과 점액으로 채워진다. 기관지와 세기관지 벽은 염증성 세포로 침윤되어있으며, 일반적으로 세기관지 주위의 간질성 폐렴이 존재한다. 이러한 변화로 작은 기도에 폐색이 일어나 공기가 빠지는 것을 막아 페의 과도 팽창을 일으킨다. 폐색의 결과 폐색성 폐기종과 무기폐를 일으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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