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동화’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향 -어른들이 소비하는 아동문학 분석을 중심으로-

소개글

<‘어른 동화’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향>
-어른들이 소비하는 아동문학 분석을 중심으로-

목차

1. ‘어른이 문화’ 현상

2. ‘어른 동화’의 등장

3. ‘좋은 어른동화’의 조건
1) 작품분석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 작품분석 :「어린 왕자」
3) 결론

4. 우리가 ‘어른 동화’에 끌리는 이유

5. 콘텐츠로서 어른동화의 가치

6. 발전 방향

본문내용

어른들도 어린이들의 문화를 즐기는 시대가 왔다. 장난감,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 등 어린이들의 ‘놀이’로서만 여겨져 왔던 것들을 소비하는 성인들이 많아지면서, ‘어른이’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다. ‘어른이’는 ‘어린이 같은 어른’을 뜻하는 말로, 어린이 문화는 비슷한 말로 ‘키덜트 문화’라고도 불린다.
‘키덜트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인 ‘키덜트 족’은 ‘나이 값 못 한다’는 비판과 함께 한 때 어른이지만 어린이의 감수성을 버리지 못한 특수한 사람들로서 분류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 이러한 키덜트 문화는 소수의 마니아적인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중 전체를 관통하는 거시적인 소비의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학, 방송, 영화, 전시, 광고, 패션 등 문화 산업 전반에 동심의 요소를 자극하는 소재들이 빈번하게 사용되고, 이것이 ‘특수한 부류의 사람들’을 위한 마케팅이 아니라 대중적인 소비경제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성인들이 동심을 원하고, 소비하고, 그것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들이 동심을 쫓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