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소설에 대한 분석-'굿'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0.03.14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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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와 소설에 대한 분석-굿을 중심으로 >
전통 콘텐츠인 ‘굿’을 중심으로 굿과 신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굿과 소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제작자와 수용자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해보았다. 먼저, 전승집단이 신성시하는 신에 관한 이야기나,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의 기원과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를 일컫는 신화와, 무당이 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노래와 춤으로 길흉화복(吉凶禍福) 등의 인간의 운명을 조절해달라고 비는 제의인 우리 전통 콘텐츠 ‘굿’은 어떤 면이 닮고, 다른지 살펴보았다.
(중략)
이렇게 굿을 중심으로 굿 이전의 콘텐츠인 신화, 굿 이후의 콘텐츠인 소설을 제작자와 수용자 측면에서 분석해 보았다. 아주 별개의 콘텐츠 일 것만 같았던, 전통 콘텐츠인 굿과 신화, 굿과 소설이 생각보다 많이 닮아있고, 또, 제작자와 수용자가 다른 만큼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다는 점을 알아볼 수 있었다.
목차
1. 1-① 굿과 신화의 비교: 수용자 측면에서의 공통점
2. 1-② 굿과 신화의 비교: 수용자 측면에서의 차이점
3. 1-③ 굿과 신화의 비교: 제작자 측면에서의 공통점
4. 1-④ 굿과 신화의 비교: 제작자 측면에서의 차이점
5. 2-① 굿과 소설의 비교: 수용자 측면에서의 공통점
6. 2-② 굿과 소설의 비교: 수용자 측면에서의 차이점
7. 2-③ 굿과 소설의 비교: 제작자 측면에서의 공통점
8. 2-④ 굿과 소설의 비교: 제작자 측면에서의 차이점
본문내용
전통 콘텐츠인 ‘굿’을 중심으로 굿과 신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굿과 소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제작자와 수용자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해보았다. 먼저, 전승집단이 신성시하는 신에 관한 이야기나,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의 기원과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를 일컫는 신화와, 무당이 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노래와 춤으로 길흉화복(吉凶禍福) 등의 인간의 운명을 조절해달라고 비는 제의인 우리 전통 콘텐츠 ‘굿’은 어떤 면이 닮고, 다른지 살펴보았다.
1-① 굿과 신화의 비교: 수용자 측면에서의 공통점
먼저 굿과 신화는 공통적으로 민족성을 내포하고 있어 수용자들로 하여금 공동체의식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 먼저 굿은 한 민족의 특성과 기질을 여실히 보여주는 퍼포먼스적 형태의 전통 콘텐츠로, 고대의 무속은 국가 종교로서 군민 결속의 기능을 하기도 했으며, 남녀노소를 넘어서서 무당굿에 참여하는 이들은 함께 무당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무당의 춤과 노래를 들으며 다른 이의 구구절절한 사연에 공감하고, 슬퍼하고, 흥겨워하며 공동체의식을 형성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