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보편논쟁 단평
- 최초 등록일
- 2020.03.11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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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의 보편자 존재에 대한 논쟁과 현대 양자역학의 이슈를 연관지었습니다. 형이상학적 입장과 과학적 입장 사이에서 개인의 존재에 대한 작성자의 생각이 짧게 담겨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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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념론과 유명론은 보편자 해석의 양극단이다. 실념론에 의하면 보편자는 실재하며, 개별 존재자는 보편자를 분유한 존재일 뿐이다. ”예컨대 한 개인의 영혼은, 신에 의해 창조되었을 때는, 독자적인 실체가 아니라, 이미 실재하고 있던 「인간성」의 특성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따르면 인간이 원죄를 가진 이유는 보편자인 인간을 분유했기 때문이다. 한편 유명론에 의하면 존재하는 것은 오직 개별자뿐이며, 보편자는 개별 존재자의 보편적 경향성으로부터 추론됐을 뿐이다.
참고 자료
Hirschberger, 『the history of philosophy』(2019 철학입문 강의교재), p. 483
윤신영, 「생체 분자로 양자역학 ‘파장-입자 이중성’ 첫 확인」, 동아사이언스, 2019-11-11,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32280, 최종 확인일 : 2019-11-17
김진영, 「토마스 아퀴나스의 다섯 가지 ‘신 존재’ 논증이란?」, 크리스천투데이, 2011-09-07,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249844, 최종 확인일 : 201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