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때 이 글을 읽어라 by 윤태진 독후감 - 세상과 사람의 진실을 말해준다
- 최초 등록일
- 2020.03.01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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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때 이 글을 읽어라 by 윤태진 독후감 - 세상과 사람의 진실을 말해준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평
2. 내가 본 책 내용
3. 내가 깨달은 생각
4.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
본문내용
제목은 아들에게 하는 말처럼 보이지만, 이 책은 작가와 나이가 비슷한 사람에게 더 적합할 것 같다. 왜냐하면 내용이 작가 스스로에게 하는 말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적었는데, 이걸 가장 잘 이해할 사람은 나이어린 자식 보다는 비슷한 경험을 해온 사람일 것 같아서다. 나 또한 책에서 하는 말이 나에게 하는 말처럼 보여서 도움 받고 싶어서 읽었다. 물론, 아들이 자라서 작가 나이가 되면 아버지가 해주고 싶은 말을 잘 이해할 때가 올 것 같기는 하다.
책이 작가 스스로에게 하는 말 같다는 나의 생각은 본문 첫 번째 내용 제목이 ‘마음껏 경험해라’인 것을 보고 굳어졌다. ‘경험’은 어른의 말이기 때문이다. 지금 작가 아들의 나이가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대 지금 이 말에 얼마나 동의할지 확신이 없다.
사람은 스스로 성공 또는 실패한 경험을 통해서만 성장한다. 성장에는 각 단계가 있는데, 각 단계마다 경험을 쌓고 그 단계를 통과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말이나 글을 읽고 어느 단계를 통과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런 일은 좀처럼 벌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같은 속도로 경험하면서 늙어 간다. 좋은 말과 글을 미리 알면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이런 일 역시 좀처럼 벌어지지 않는다. 경험과 시간에 대해서 최근에 들은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서 소개해 본다.
명절에 한 가족이 한 자리에 한 모였다. 90대인 어머니, 70대인 아들, 60대인 딸, 40대인 손자, 10대인 증손자 한 자리에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60대인 딸이 어느 가족에서 벌어진 일을 얘기하면서 70대인 오빠에게 생각을 물어 보았다. 40대인 손자는 아버지가 한 대답이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나는 아무 말 하지 않으련다. 너희 때는 그게 옳다고 생각할 테니까. 지금 내 생각을 말해도 너희가 이해 할 수 없을 테니까”라고 말씀 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