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의 문제점, TNR사업 그리고 필자의 의견 (윤리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20.02.25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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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길고양이가 인간에게 미치는 피해가 있다고 해서 길고양이에 대한 무조건적인 질타는 옳지 않다. 길고양이 생태연구를 연구하는 전진경 카라 이사는 다른 나라에 비해 길고양이와의 접촉을 꺼리고 적대시하는 성향이 유별나게 강한 한국은 길고양이가 다른 어느 나라의 길고양이보다 야생 본능이 강하며 예민하다고 말했다. 길고양이로 발생하는 민원들이 결코 고양이만의 문제가 아닌, 사람에 의해서 발현한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만 해도 길고양이에 대한 다양하고도 빈번한 범죄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양상은 더욱더 잔인해지고 혐오스럽다. 고양이를 독극물로 살해한 사건은 인터넷에서도 손쉽게 충주, 대구, 동두천 등 다양한 기사를 찾을 수 있었고 길고양이를 사람의 발 혹은 손을 이용해 때리거나 짓누르는 행위, 고양이의 몸을 공중으로 들어 내리치거나 던지는 등 학대 영상도 동영상 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목차
1. 현재 우리나라 길고양이의 현황
2. 길고양이 민원의 주요 내용
3. 필자의 길고양이의 대한 생각
4. 길고양이 관련 민원의 해결책과 인식개선
5. TNR사업이란?
6. 마무리글
본문내용
우리도 길고양이에게 조금의 신경을 써준다면 화합하며 살 수 있다. 첫째, 소음의 경우 중성화 수술로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정부에서 길고양이를 상대로 TNR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의 진행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TNR 사업의 규모 또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둘째, 배변의 경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이 가능하다. 전염병을 퍼뜨리는 쥐의 천적인 고양이는 분변만으로도 쥐의 활동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길고양이가 간접적으로 전염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장을 헤집어 놓아 환경을 어지럽히는 경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고양이 급식소라는 정책의 확산이 예방할 수 있다. 고양이는 정량적인 양만 먹는 동물로 음식에 대한 욕심이 없기에 허기짐을 채워준다면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참고 자료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이용한 한국고양이 보호협회 지음, 출판사 북폴리오
서울지역 길고양이의 Toxoplasma 감염증 실태조사 Investigation of stray cats Toxoplasmosis in Seoul area 김능희 채희선 한혜진 손홍락 김창기 김선홍 김철훈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