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경제사] 신라장적
- 최초 등록일
- 2003.10.2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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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본문
1.작성연대
2.촌락의 성격
3.공연의 구성요소
4.9등호제의 편제기준
5.계연의 기능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역사서술은 대부분 정치사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민중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가 적고, 그 연구에는 한계가 있어왔다. 그러나 1933년 日本 正倉院에서 발견된 2매짜리 신라장적은 統一新羅期 4개의 촌락에 대해 매우 자세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 이는 통일신라기의 사회경제상을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사료로 한국 고대사 연구에 가장 많이,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신라장적에 대해서는 1953년에 첫 논문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 많은 연구 성과가 축적되어 왔다. 초기 연구는 일본학자들이 주도했으나, 1986년 이후 한국학자들의 연구 성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연구의 관심이 세분화되고 깊이를 더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연구 성과의 증가가 이 분야의 연구에 합의점을 도출하기보다는 연구자마다 각기 다른 주장을 하게 되면서 오히려 차이점이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서는 신라장적의 작성연대, 촌락의 성격, 공연과 호등의 구분기준, 계연의 성격을 중심으로 신라장적이 어떻게 연구되어 왔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수태,「신라 村落帳籍 연구의 쟁점」,『한국고대사연구21』, 한국고대사학회, 2001
이인철,「新羅村帳籍에 대한 몇 가지 論議」,『한국고대사연구21』, 한국고대사학회, 2001